U-Daejeon 비전선포식 개최
대전시의 과학기술도시의 위상을 제고, 동북아 R&D 허브도시로 도약을 위한 ‘U-Daejeon 비전선포식’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허운나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남중수 KT 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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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는 유비쿼터스의 핵심이 되는 센서와 네트워크 등을 개발, 앞으로 연구성과의 실용화를 위해 대전시를 테스트의 장(Test-Bed)으로 활용해 유비쿼터스 도시건설을 지원하며 ICU는 IT분야의 관련기술과 인력을 양성해 고급의 유비쿼터스 전문가를 공급할 계획이다. KT는 유비쿼터스 기본요소인 통신 인프라 구축을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유비쿼터스-대전의 추진을 위해 ‘U-Daejeon 건설 추진 기획단’을 구성하고 내년부터 전략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청 1층에서는 U-Daejeon 실현을 위한 도시정보화 커퍼런스 2005 전시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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