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취임에 따라 대전 충남지역 출신 6명이 청와대로 입성했으며 김문영 대전시당 사무부처장과 윤석대 중앙당 청년위수석부위원장이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1팀,정무2팀 행정관으로 각각 입성했다.

김문영 시당 사무부처장으로 이명박 정부의 탄생에 기여했으며 지난 경선 과정 당시 이 후보캠프에 합류했던 윤 수석부위원장은 최근까지 대통령직 인수위 법무행정 분과와 당선인 비서실에서 활동해왔다.

충남에선 대전·충남 한나라당 사무처직원 모임인 충정회를 이끌었던 김희태 한나라당 민원국장은 청와대 춘추관 행정관으로 구성모 선진국민연대 네트워크 팀장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게 됐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산하 교육비서관으로 천세영 충남대교수와 충남 서천출신인 박흥신 전 경향신문부국장은 청와대 대변인실산하 언론1비서관으로 내정돼 6명이 들어갔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