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전지부, 제1회 대전 사이버안전전략세미나 개최
국정원 대전지부, 제1회 대전 사이버안전전략세미나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2.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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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
국가정보원 대전지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합동으로 28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역의 정부기관․지자체․정부출연연구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전․충남지역 사이버안전전략세미나를 갖는다.
▲ 국가정보원 전경


이번 세미나는 날로 증가되는 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지역 공공기관의 사이버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전․충남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국정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가 사이버안전전략 로드맵’과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가․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 대한 정책을 발표와 정보 보호 전문가들이 통합보안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보안관리 방법론과 보안 USB 메모리를 통한 정보유출 방지방안 등 최신 보안이슈에 대한 기술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메일 및 인터넷 뱅킹 공격행위를 시연하는 사이버공격 체험시간을 갖고 안철수연구소 등 10여개 국내 정보보호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정보보호시스템 구축 상담테이블’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세미나에는 특허청 등 정부대전청사 9개 기관, 대전시 및 5개 구청, 충남도 및 16개 시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관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정원 대전지부는 앞으로 사이버안전전략세미나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대전․충남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컨설팅 확대 등 대외보안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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