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갑 교육과 복지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
자유선진당 정상범 전대전시교육위 의장이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 서구갑 교육과 복지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며 18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의장은 이날 오전 선진당 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교육의 부실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 현안에 관한 정부의 탁상공론식 일시 처방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혼란과 부담을 가중시킨다 며 이같은 문제를 국회에가서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제3대와4대 대전시교육위원재직시 전국최연소 부의장과 의장을 역임했다며 서구을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구갑지역의 교육환경을 보고 안타까워 예산상의 지원과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교육과 복지의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 할 수 없고 해당기관의 관심을 증대시켜 법률의 개선과 보안 그리고 예산확보 등의 여건이 변화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중앙정치를 통해 발휘할 수 있다며 국회의원이 적입자임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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