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품으로 달려간 대전 예비후보
박근혜 품으로 달려간 대전 예비후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2.29 21:5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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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총선 출마자들의 朴, KAIST 로 총출동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첫 여성 명예박사학위를 위해 대전을 방문현장에 당소속 대전지역 총선출마자들이 대거 몰려와 박 전 대표와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한 각축장 이었다.

   
▲ 박근혜 전대표를 기다리는 대전지역 예비후보들
   
▲ 행사장으로 가고 있는 박 전대표

이날행사에 참석한 예비후보로는 동구에서 윤석만 예비후보, 김칠환 당협위원장, 서구갑 한기온 , 이영규, 이세복 예비후보,서구을 이재선 시당위원장, 남충희, 나경수 예비후보, 대덕구 이창섭, 차영준, 한상익 예비후보,유성은 양홍규, 이인혁 당협위원장, 송병대 예비후보가 참석하는 등 이들은 박 전대표 대전방문 특수를 최대한 이용하려는 전략인 것으로 해석된다.

   
▲ 우측)한기온 (서갑), 윤석만 (동구),이세복 (서갑),이인혁 (유성) 예비후보자
   
▲ 우측) 이창섭 (대덕), 남충희(서구을), 한상익(대덕) 예비후보
   
▲ 양홍규(유성) 예비후보


박 전 대표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KAIST 졸업식에 참석,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KAIST는 저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과거 우리나라가 정말 가난했을 당시 아버지께서 어려운 나라 살림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세운 KAIST에서 명예박사를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 박근혜 전대표 누구를 위해 축배를 들까?


또 "이제는 남을 따라가는 연구는 안되고 남을 앞서는 연구를 해야 한다"면서 "현재는 과학자에 대한 처우가 낮아지고 이공계 기피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바람나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도자들과 정부가 여건을 갖추면 우리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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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2008-03-04 15:07:04
양홍규 후보가 제일 돋보이네요. 참 좋습니다.
뭔가 잘 이루어 질 것 같아요..

선진한국 2008-03-01 15:12:54
한두명에 지나지 않네요.

4월 선거에서 선거지원은 선별해서 하시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