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범, ‘DMO 서구복합 문화 센터’ 건립
정상범, ‘DMO 서구복합 문화 센터’ 건립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3.04 0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약 발표= 전국 최첨단 도서관·체육관·공연장 하겠다.

선진당 정상범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시당사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서구 갑지역에 건립된 신흥 아파트 단지에 많은 주민이 유입되어 문화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실제로 수요에 충족될 수 있는 시설은 열악한 편이라면서 DMO 서구복합 문화 센터’ 건립 하겠다고 약속했다.

▲ 자유선진당 정상범 서구갑 예비출마자

그는 이날 주요공약으로 다가올 미래의 선진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한 국민시대로 향하기 위하여 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시설의 확충은 아주 당연한 투자 중의 하나다. 또한 현대인이 요구하는 것은 속도는 빠르게(digital), 기능은 다양하게(multi), 여러 가지를 한 번에(one-stop service) 처리하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대부분 모든 시설이 떨어져 있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런 문화적인 요구를 일시에 해결하기 위하여 서구 관저지구에 ‘서구복합 문화 센터’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복합 문화 센터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체육관과 공연장이 함께 세워져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도서관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주민들의 지식 정보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일반 도서뿐만 아니라 최첨단 전자도서의 확충과 주민들에게 정보화교육을 담당하게 하고 체육관은 지하에 수영장, 지상에 농구와 배드민턴 경기장을 설치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지도하며 건강관리센터를 두어 주민들이 체력 단련 및 기초적인 건강 검사와 상담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연장은 연극과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5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00-20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을 두어 소규모 공연 및 세미나 실로 활용하게 하며 갖가지 취미 활동과 주민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한다는 밝혔다.

이로써 명실공히 대전최고 전국최고의 다기능 문화시설을 설치하여 교육 및 복지면에서 대전 서구가 전국 최고가 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교육감 선거에 대비하여 나왔다는 악성 루머(소문)에 대한 자신이 총선을 출마선언을 했지만 12월 교육감 선거에 대비하여 이름을 알리려 나왔기에 중도 하차할 것이라는 음해성 소문이 있다 며 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법률 24조1항에 의하면 최근 2년 동안 정당 경력이 있으면 교육위원과 교육감 입후보 할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반문하기도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