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충청도 정치력 큰 인물론
박병석, 충청도 정치력 큰 인물론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3.1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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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을 만들어주면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중심에 설 수 있다

통합민주당 국회정무위원장인 박병석 의원은 11일 “3선 의원이 돼 지역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 중심에 우뚝 서겠다”며 대전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 박병석 국회정무위원장

박병석 의원은 11일 오후 2시 통합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초심을 잃지 않고 대전시민, 서구 갑 유권자들의 3번째 평가를 받겠다 " 며 "큰 정치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계에 입문에 했던 3가지 약속 ▲ 거짓말 하지 않겠다 ▲ 부정한 돈을 받지 않겠다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을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나무가 크면 수확도 커지듯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정치력이 큰 인물이 있어야 한다.”  “정치인은 국회의원에 몇 번 당선됐느냐에 따라 정치적 힘이 달라진다. 이제 3선을 만들어주면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중심에 설 수 있다”면서 “충청에도 힘 있는 정치인을 만들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그는 대표공약으로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 유치 ▲관저동-신탄진 잇는 대전지하철 2호선 건설 ▲문화, 체육, 복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 ▲서구 분구 추진 등을 내걸었다

박 의원은 재선의원(16·17대)으로 중앙일보 편집부국장과 경제부장을 거쳐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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