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예산군수, 한나라당 탈당 비난
최승우 예산군수, 한나라당 탈당 비난
  • 충청뉴스
  • 승인 2008.03.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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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당 성명서 사욕(私慾)으로 노욕(老慾)을 쫓는가?

한나라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박희조)은 최승우 에산군수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선진당 입당을 바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3일 최승우 예산군수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이회창 후보를 쫓아 자유선진당으로 입당했다.

어찌 예산을 대표한다는 수장이 지역에 연고도 없이 노욕에 사로잡혀 오직 권력만을 쫓는 철새 정치인 이회창의 충실한 말(馬)이 되려하느냐? 정말 창피하고 우스운 일이다. 정치가 아무리 생물이라지만 지역에서 조차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 정말 개탄할 노릇이다.

철저한 군인정신과 정직, 신뢰를 앞세우며 예산 군민 앞에 나섰던 최장군이 지금은 양지만을 쫓는 철새 정치꾼이 되어 변절과 배신으로 자신을 도왔던 당에 비수를 꽂았다.

그에게 한나라당은 잠깐 들렀다가 가도 되는 철새의 거점지이며, 1만 예산 한나라당원은 단지 표를 얻기 위해 이용했던 수단에 불과 하단 말이냐?

향후 정치적 사욕(私慾)만을 위해서 철새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은 배신과 무책임의 정치를 번복하여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경거망동한 행동이다.

사욕(私慾)과 노욕(老慾)에 사로잡힌 자유선진당은 여당으로써 충남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충남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한나라당의 의지를 절대 꺾지 못 할 것이다.

2008. 3. 13

한나라당 충청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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