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대전지역 총선 주인공?
선진당, 대전지역 총선 주인공?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3.15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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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예측 보도= 2배수로 압축 분석해보자!

자유선진당 대전지역 4,9총선 예비후보 공천이 오는17일 공천자 명단을 앞두고 2배수에 진입한 확실한 후보는 누구인지 자천타천으로 거명되는 후보자들은 누구인지 자체적으로 살펴보았다.

▲ 자유선진당

선진당의 대전 동구 지역은 임영호 전 동구청장과 서종환 전중심당 대표 특보가 공천권을 두고 경합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임 전청장은 昌측 인사로 분류된다. 서 전특보는 沈측 인사로 분류되고 있어 누가 공천권을 거머쥘지가 관심이다.

중구 지역은 권선택 의원이 이미 공천권을  확정 받고 지역구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득표률 끌어올리기에 올인하고 있다.

서구갑 지역에서는 백운교 전중심당 당무위원과 정상범 전대전시 교육위원회 의장이 2배수안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백 전당무위원은 그동안 당 기여도가 높은 점수, 정 전의장은 참신성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을 지역은  심대평 의원이 지역구를 떠나 공주,연기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공석이 된 상항이지만 현재 대전고 출신중 변호사 및 지역 유력인사들을 접촉하며 인재 영입중 이지만 현실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낮아 고심중인 가운데  권선택 시당 대표와 당직자들은 한나라당 이재선 시당위원장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심 의원이 소극적이어서 성사가 불투명하다.

이재선 위원장은 17일 오전11시 대전시당 강당에서  한나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준비중 이다.

유성지역은 김무용 전현대건설 상무와 이규진 전중심당 대변인이 2배수안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이들 두후보는 정치신인들로 김 예비후보는 대기업 간부출신, 이 예비후보는 중앙언론사 기자출신으로 참신성에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령 전구청장은 17대 총선에서 자민련소속으로 유성 출마에 이어  17대 공주,연기지역 보궐선거에선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잦은 당적 변경으로 공심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대덕구는 인지도가 높은 김창수 전구청장이 공천이 유력하다.

하지만 자유선진당의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는17일 서구갑과 유성지역은 여론조사를 실시 공천자 명단 발표에서는 단수후보 공천 확정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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