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계열사 통해 광고후원 동참
한화그룹이 대전시티즌 지원에 나서 1년간 5억원의 광고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지역 계열사인 대덕테크노밸리 정승진 대표와 갤러리아타임월드점 함태영 점장이 17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으로 박성효 시장을 예방하고 올 한해 1년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4억원, 갤러리아타임월드점에서 1억원 등 5억원의 광고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성효 시장은 “많은 지역기업들이 대전시티즌 후원에 나서줘 시티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대전시티즌 선수들도 최근 2경기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셨으나 후원기업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대덕테크노밸리 정승진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은 대전·충청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스포츠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전시티즌이 한화이글스와 함께 대전, 충청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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