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올해도 밥값했다
박완주, 올해도 밥값했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7.12.1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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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의정보고대회서 지역 예산확보 및 의정활동 성적표 A+

박완주 의원이 밥값하는 국회의원으로 자리잡았다.

14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장이 의정보고를 하고있다.

더불어 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완주)는 14일 오후 천안 공주대학교체육관에서 양승조 국회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천안을 지역위원회 관계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천안을 당원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앞서 박완주 위원장(천안을 국회의원)은 올해 활동을 점검하고 돌아보는 의정보고대회를 열고 자신의 현안 추진 내용과 실적 등을 발표했다.

박완주 위원장, 구본영 천안시장, 김연, 이공휘 도의원 등이 내년 지방선거에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박 위원장의 의정보고서에 따르면 사업비 3천725억 원에 이르는 성환 BIT산단 행정안전부 심사 통과와 직산 테크노파크 내 SB프라자 착공, 중대형 이차전지 인증센터 준공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천안시 장기 숙원과제인 성환 종축장 이전도 지난 7월 이전 타당성 검토 용역 개시가 진행 중이며 두정역 북구 개찰구도 지난달 시와 철도시설공단의 협약 체결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영 천안시장의 축사

게다가 박 위원장은 2년간 천안시 국비 예산 총 5천7900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표발의 통과율이 무려 34.4%로 확인됐다.

이날 박 위원장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넓고 깊게 이해해 국민을 대변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이 대한민국 대표도시가 될 때까지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올해에만 국회 선정 우수입법의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에는 당원 및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본행사와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당원송년의 밤 행사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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