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형 의원, 창조도시 포럼 시민 대 토론회
조신형 의원, 창조도시 포럼 시민 대 토론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3.19 0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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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대전을 만들자”
“대전의 강점인 대덕 연구단지에 위치한 첨단과학기술 자원을 응용해 새로운 문화가 창출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영관) 조신형 의원(서구 제4선거구)은 18일(화) 오후 2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조도시포럼’ 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해, ‘내가 바라는 살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견해를 밝혔다.
▲ 조신형시의원 창조도시포럼

토론자로 나선 조 의원은 특히 아름다운 대전을 만들기 위한 토론자료에서 미국의 ‘오스틴’과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의 사례를 연구 결과로 발표해 토론회에 참석한 위원들의 이해를 돕는데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이자리에서 조의원은 “공연물에 첨단기술을 융합할 경우 새로운 문화적 장르가 탄생 할 수 있다”면서 “과학과 기술, 그리고 문화 예술을 융합시키는 새로운 창조적 컨텐츠 개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 대전에 관련 인재들이 모여들 것이다” 고 말했다.

또 “사람 중심의 환경을 가꾸고 휴식과 충분히 즐길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문화 예술의 거리를 조성하고,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신나는 축제와 이벤트가 넘쳐야 한다”고 토론회에서 발표 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대전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였으며, 권선필 목원대교수의 창조도시만들기와, 남태곤 대전발전연구원 초빙연구원의 창조도시의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발표 후 11인의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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