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영어는 대덕구가 책임진다
꿈나무 영어는 대덕구가 책임진다
  • 송영혜 기자
  • 승인 2008.03.20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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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한남 English House 21일 개관, 대덕꿈나무 영어캠프 확대 영어 공교육강화 앞장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뜻 깊은 캠프였습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기피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어 아이가 영어의 재미에 빠지게 되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꿈나무 영어캠프와 함께한 방학은 행복했다. 아쉽고, 즐거웠고, 보람됐다 ”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오는 21일 한남대학교와 학․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대덕-한남 English House의 개관을 시점으로 그간 운영되던 대덕꿈나무 영어캠프를 확대 운영하여 많은 대덕의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배양하여 미래의 꿈나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덕구 꿈나무영어는우리가


이와같은 대덕구의 어린이 영어에 대한 과감한 투자확대는 최근 정부의 영어 공교육에 대한 강화발표와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덕꿈나무 영어캠프를 통하여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열띤 호응과 학습성과를 거두었을뿐만 아니라 참여확대를 바라는 학부모들의 바램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중에만 운영되던 캠프를 학기중에도 운영하고 신탄진지역의 어린이를 위하여 신탄진 문화의집에서 방학을 이용하여 캠프장을 개설키로 하였다.

2008년도 세부운영계획으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중에는 한남대학교내 대덕-한남 English House와 신탄진문화의집에서 드라마와 뮤지컬을 중심으로한 캠프를 운영하고 봄학기와 가을학기에는 영어동화와 스토리텔링위주의 캠프가 운영된다.

또한 캠프마지막 날에는 익힌 영어솜씨를 뮤지컬과 드라마로 공연을 함으로써 참가 어린이에게 자신감 배양은 물론 자신이 영어로 공연을 했다는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며 참가자들이 써낸 영어독후감을 책으로 펴낼 계획이다.

이와 같이 대덕구가 의욕적으로 캠프를 확대 운영할수 있는 것은 한남대 영어영문학부의 우수한 어린이영어 전문 강사진과 프로그램운영의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한 대덕구의 과감한 투자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실례로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부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사학의 명문으로 중부권에서는 아동영어연극 분야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으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대덕의 꿈나무에게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로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1일 개강하는 3기 꿈나무 영어캠프의 강사진에도 영어영문학부의 김일구교수, 한상수교수, 홍기영교수, 송기호교수 , Alex교수 그리고 안종협 국군사관학교 영어과 교수가 참여함으로써 캠프의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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