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충남도 방문 하고 도청이전사업은 잘 알고있다 며 해수욕장 개장가능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우려를 표명하시면서 정부, 도, 시․군이 힘을 합쳐 주민건강, 생업문제 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도정 현안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면 좋겠다며 이완구 충남지사는 추진력이 강하니까 가장 먼저 어느 시․도보다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 면서 이 지사를 격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충남도가 건의한 ◆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관련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은 지역 현안이고, 공약사항인 만큼 내년도에 道청사 건축비 300억원 및 도청신도시 主진입도로 실시 설계비 50억원 적극 지원건의에 대하여 전남의 사례가 있는 만큼 차질없는 적극 지원 검토를 지시했다.

또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극복 대책 관련 ▲ 특별법시행령 → 5월말까지 제정약속 ▲ 생계구호 차원에서 공공근로사업을 위한 예비비 200억원과 굴양식장 선철거 후정산(소요예산 250억원) → 태안의 조기
안정을 위하여 필요한 만큼 적극 지원 검토 ▲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2010충남방문의해」 →
국가지원에 대해 관심표명 ▲ 「130만 자원봉사․감동과 화합의 대축제」에 대통령 참석 건의
→ 참여의사 표명 ▲ 보령신항 → 적극검토, 보령~안면연육교 건설 → 계획대로 추진 ▲ 장항제련소 주변지역 국가매입 → 적극적인 관심과 해결의사 표명 ▲ 대전~당진 고속도로는 조기 준공토록 하고 대산까지 연장과 당진~송산간 지방도 633호는 산업단지 수요가 있으므로 “없는 길도 만들어야 한다”며 적극 검토 ▲ 천안~당진고속도로 태안연장 및 태안 소원~태안읍간 국도 32호선 확장 → 적극 추진
「행정도시」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관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관련 행정도시를 중심으로 기존의 대덕, 오송․오창, 천안․아산 등과 연계하여 적은 비용으로 기능적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건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조기 검토하겠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행정도시와 관련 행정도시는 누가 축소될 것이라고 하던가?라며 축소우려를 일축하고 앞으로 축소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다. 그래서, “청장도 안바꾼 것이다”라고 확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방대 논산이전 및 「국방과학산업클러스터」 구축 관련 국방대 논산이전 조기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고, 국방과학산업클러스터도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충남이 전국에서 최고로 성장하는 道이다. 지사도 잘하고 있고 모든 것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고, 효과적으로 해낼 것이다. 변화하는 현실에 지방에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
중앙에서도 바뀌고 있음을 감안해서 지방에서도 시대에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