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종군을 선언한 이진구 충남도당위원장을 선대위원장
한나라당 충남도당(이진구도당위원장)은 3월 21일(금) 14:00 도당 강당(3F) 에서 선대위임명장 전수식 및 18대 총선 선거 전략회의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한나라당내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임명장 전수식으로써 충남이 앞으로 18대 총선에서 전국 어느 곳보다 한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의미가 있어 주목된다.
이날 행사는 한나라당소속 충청남도의 전체 공천 내정자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대면식을 갖으며 1부(선대위 임명장전수식)와 2부(선거전략회의)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나라당 충남 선대위는 어제 백의종군을 선언한 이진구 충남도당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하여 구성된다. 또한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에서 내세운 공약(公約)을 지키기 위해 7개의 특위를 구성, 이번에 공천 받지 못한 前 당원협의회위원장을 내정하였다.
또 한나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국정안정과 충남발전을 위해 나가겠다는 결의서 낭독을 계획하고 있다.
2부로 마련된 18대 총선 선거전략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번 총선에 있어 한나라당 필승을 위하여 충남 전체적인 전략과 지역별 세부 전략도 세울 예정이다.
전국 정당 도전에 실패한 자유선진당이 충남 지역 민심에 동정을 호소할 것으로 예상, 이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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