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천안시의원, 특별회계 예산 확대해야
김영수 천안시의원, 특별회계 예산 확대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2.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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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에 천안시의 선제적이고 연결성 있는 행정 주문

천안시의회 김영수 의원(바선거구 직산읍, 부성1동, 부성2동)은 18일 열린 제207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특별회계 예산확대를 통해 천안시의 미래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영수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영수 의원은 "의회에 제출된 2018년도 천안시 본예산 1조6천3백억원 중 특별회계 예산은 3천6백억원으로 표면적으로는 올해 예산 대비 100억원 증액 편성되었으나 180억원이 실제 세입이 아닌 내부거래에 의한 금액으로 실질적인 예산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회계 예산의 감액 편성은 천안시의 더 나은 미래성장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하면서, 특별회계 예산 확대를 위해 6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공영개발사업과 토지구획정리사업을 동지역이 아닌 읍・면지역으로 확대 시행하여 도시의 균형발전과 다양한 형태의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등 도시개발에 있어 천안시의 선제적이고 연결성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아울러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확보 등 특별회계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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