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온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1천여 명 참석 성황
한기온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1천여 명 참석 성황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3.23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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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의 힘 있는 일꾼, 잘사는 서구 만들터..

한기온 한나라당 서구갑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18대 총선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강창희 공천심사위원을 비롯하여, 한나라당 대전지역 예비후보인 윤석만, 나경수, 이창섭 후보가 총출동해 한기온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 한나라당 한기온 서구갑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강창희 공천심사위원(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축사에서 “로봇랜드, 자기부상열차 모두 빼앗기고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무능한 정치인은 갈아치워야 한다”며, 박병석 후보를 겨냥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역량 있는 후보도 중요하지만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좋은 사람들이 있어야 기회가 온다. 잘 열어주고 맞아주는 것도 주민이고 국민이다. 한기온을 키워주시면 정치후배로서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기온 후보, 집권여당의 힘 있는 일꾼, 잘사는 서구 만들터... 한 예비후보는 개소식서 “저와 한나라당은 실용정치와, 선진국가 건설에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분들과 손을 잡겠다. ‘뺄셈의 정치’가 아니라, ‘덧셈의 정치’를 하겠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또 “우리 서구갑지역 너무나 낙후 되었다. 둔산과 인구수는 비슷한데도 문화, 교육, 복지 인프라가 너무나도 열악하다. 변화가 필요하다. 낙후되고 소외된 서갑의 변화를 위해서는 집권여당과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예산 없이는 불가능하다.

저 한기온, 집권여당의 힘 있는 일꾼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상임특보였 기 때문에 대통령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여러분께서 저 한기온을 국회로 보내만 주신다면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은 물론이요, 도시철도, 재개발, 교육, 복지, 문화에 이르기까지 확실하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유광운, 유무열 선대위원장, 당 소속 시/구의원 7명 전원 참석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한기온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유광운 대전사회복지관협의회 회장과 유무열 전 대전광역시 교육위원회 부의장, 이재환 대전시당 고문, 권병기 서구노인회장, 후원회장인 한평용 대전국학운동협회 회장, 김태훈, 오영세, 박희진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서구갑지역 한나라당 소속 김재경, 곽영교 시의원과 고경근, 장미연, 이석용, 정근구, 박명래 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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