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1200여명 참석 성황”
“이재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1200여명 참석 성황”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3.23 23:3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대평 대표,“이재선후보 대전정치를 리드하는 큰 인물 될 것”
자유선진당 서구을 이재선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서구 둔산동 용호빌딩(6층) 에서 심대평 대표와 권선택 시당위원장 등을 비롯, 당관계자 및 지지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 심대표 이재선후보 氣 살려주기


이날 개소식에서 축사에 나선 심대평 대표는 “대전의 정치 1번가인 서구을에 대전을 지켜온 뚝심 있고 의리가 있는 이재선 후보를 자유선진당이 선택한 것은 그야말로 잘 선택한 카드였다”며 “앞으로 대전정치의 큰 인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심대평 대표 권선택 시당대표 이재선 후보, 임영호, 김창수,백운교 후보. (좌측)남재찬, 황웅상,구우회, 이은중.한수영 서구의원 등이 참석


심대표는 이어 “서구을은 내가 출마해 당선된 지역이지만 이번 선거에서 이재선 후보를 당선시키면 나와 함께 2명의 후보를 동시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라며 “공주연기로 출마하는 나도 서구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선 후보는 “한나라당을 탈당한 것은 결국 충청도의 정치적 홀대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자유선진당에서 대전과 충청민만을 생각하며 기필코 승리해 지역의 자존심을 지켜 내겠다”고 역설했다.
▲ 자유선진당 대전서구을 이재선후보


이 후보는 또 “대전이 홀대받으니까 한나라당 후보도 영남사람으로 공천 된 것”이라며 “자유선진당이 이번 선거에서 완승을 거둬 대전과 충청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내가 과거 자민련은 물론, 한나라당에서도 어려울 때 의리를 갖고 당을 지켜서 살려낸 장본인”이라며 “변함없는 그 의리와 뚝심으로 자유선진당을 전국정당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12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일부는 행사장을 참석하지 못하고 1층에서 대기해야하는 대 성황을 이뤘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모듬짝퉁 2008-03-24 14:49:31
사진을 보니, 선진당 떨거지들인데.....언제 옮기셨수? 궁합이 맞나 모르겄다. 지난 보선때 대펭이랑 한판 붙어 치고 박고 하더니만....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꼴이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