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서구,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
한나라당 서구을 나경수 예비후보가 24일 오후4시 갈마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나 후보는 개소식에서 “깨끗한 정치를 약속하고, 능력과 진정성을 가진 준비된 후보로서 따뜻한 서구,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출마에 나서는 각오를 밝히며, “서구의 범죄예방율을 크게 낮추고 경제성장률을 넘어 행복성장률을 책임지겠다” 약속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정치가 변해야 한다는 신념과, 경제살리기를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총선에서 과반수를 얻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개혁공천을 한 것”이라며 “자신이 한나라당 후보가 된 자체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나경수 후보는 대전고, 연세대, 조지워싱턴 대학교 법과대학원을 마쳤으며, 대전지방법원 판사, 대전시 서구 공직자윤리위원장, 대전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미국 보스턴대학교 법과대학원 객원연구원,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 정책위원을 지냈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후원회 이사, 대전 시립미술관 후원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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