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구의회의장단협의회(회장 최치상)는 22일 월평 싸이클경기장 인근 도솔산에서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이 행사는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5개구의회 의원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한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치상 회장을 비롯한 5개구의회 의원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조심 플래카드를 걸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치상 회장은 “그동안 의원 각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상호간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 부족했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의원 간 소통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