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활로모색에 적극 나설 것"
대전시의회가 25일 '호텔 리베라 유성'의 폐업 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폐업절차를 철회한다면 경영난 극복을 위해 대전시와 함께 관련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호텔 리베라 유성이 폐업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150만 대전시민은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호텔 리베라 유성이 폐업을 할 경우 호텔 근무중인 직원과 그 가족들, 납품업체와 협력업체를 포함한 주변 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게될 것”이라며 “무책임한 폐업행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처사이므로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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