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박남주 의원이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문예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리더십 혁신정치부문 ‘아시아파워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천안시의회 7대 의원으로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복지문화위 소속 의원으로 ‘천안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위례성 유적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을 촉구하는 등 평소 지역의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 후 박남주 의원은 “문화예술은 지역의 정체성이자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천안시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은 아시아문예대상은 (사)아시아문예진흥원(이사장 김태민)이 주최하고,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사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