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아 전 홍순기,현 양완식 조치원읍장이 만난 까닭은?
새해맞아 전 홍순기,현 양완식 조치원읍장이 만난 까닭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1.03 0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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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조치원 발전 방안 논의

2일 2018년 새해을 맞아 전(前) 홍순기 조치원읍장이 현(現) 양완식 조지원읍장을 찾아 읍·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조치원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논의 했다.

좌로부터 양완식 조치원읍장, 홍순기 전 읍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2015년부터 북부생활권인 조치원읍을 책임읍으로 지정해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를 두고 연서·전의·전동·소정면을 관할 하도록 했다.

홍순기 전(前) 읍장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2년동안 조치원읍장으로서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 강화와 시청, 의회, 교육청 신도심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특히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한 지난해 10월30일 부터 조치원읍 사무소에서 여권민원 행정서비스를 개시 하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

조치원읍 여권 민원창구에서는 세종시 북부권 주민은 물론 천안, 오송 등 주변지역 주민들의 여권 발급업무를 수행하여 2달동안 2천1백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올해에도 이춘희 세종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북부도시개발사업, 서창 행복주택,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혼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조치원읍, 연서, 전의, 전동, 소정면 등 읍·면 주민들의 최일선 기관인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로서 215개 위임사무를 민원인 입장에서 행정복지업무를 완벽하게 처리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조치원읍 인구 10만시대에 대비하여 인구 유입 대책과 제1복컴, 제2복컴을 마련하여 주민생활문화센터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 전(前)읍장은 “앞으로 조치원읍의 발전을 위해서는 ‘연기-번암 국도 1호선의 8차선 확장’과 ‘조치원 국도 우회도로 신설사업’이 빠른 시일안에 추진하여 교통·경제여건을 개선 하여야 하고, 인구유입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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