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가 2018년도 첫 임시회(제243회)를 개회하고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8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을 회기 동안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5일에는 기획감사실, 민원봉사실, 주민복지실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이어졌으며, 8일부터는 안전재난과를 시작으로 9일 공공시설사업소까지 업무계획보고가 이어진다.

정연옥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에도 그동안 다져놓은 성장의 기반 위에 넘버원 청양,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청양군 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7대 후반기 의회가 6개월의 남은 기간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청양군의회 의원 모두 힘을 합쳐 청양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기성 의장은 허리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정연옥 부의장이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