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올해 첫 임시회를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개회 했다.

권국상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정업무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예산군 발전을 위해 내실있게 계획됐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8일 회기결정의 건 등을 심의하고 9일부터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본회의를 열어 기획실을 시작으로 20개 부서별로 2018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세부일정은 9일에는 기획실, 주민복지실, 경제과, 민원봉사과, 10일에는 문화관광과, 총무과, 재무과, 교육체육과, 11일에는 환경과, 농정유통과, 산림축산과, 건설교통과 12일에는 도시재생과, 안전관리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15일에는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내포문화사업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