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실천의식을 고취시켜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돕는 청결홍보도우미를 운영한다
청결홍보 도우미는 적극적인 환경마인드를 갖고 있는 주부 10명으로 2인 1조로 구성되어 오는 21일부터 6월14일까지 운영한다.

이들은 중구 관내 원․투룸, 상가밀집지역, 단독주택지역의 취약지역 위주로 활동한다.

주요활동은 종량제봉투속에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사례와 자세한 배출요령을 잘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방문하여 홍보하는 것이다.

또한 골목에 방치된 음식물 수거용기 정리와 불법투기지역 정비 등 환경정비 역할도 함께할 예정이다.

중구는 구민들이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에 적극 동참하여 자원낭비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