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새마을부녀회, 제12대 심영낙 회장 취임
대덕구새마을부녀회, 제12대 심영낙 회장 취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1.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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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과 부회장 등 40여명 참석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대덕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영자)는 지난 15일 오정동에 위치한 대덕구새마을회관에서 각 동 회장과 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박수범 대덕구청장 표창 수여, 대덕구새마을부녀회 2017년도 사업 결산과 회장 선출, 2018년도 사업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앞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은 지난 15일 대덕구새마을회관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심영낙 회장(여섯 번째), 전 양영자 회장(여덟 번째) 및 회원들과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제12대 대덕구새마을부녀회장 선거가 있었으며, 전 석봉동부녀회장인 심영낙 회장이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제12대 회장에 취임됐다.

심영낙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장이라는 과분한 영광을 안겨주신 대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에 사랑을 전하는 부녀회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먼저 제12대 회장으로 심영낙 회장이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그 동안 부녀회는 우리 대덕구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마을,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대덕구새마을부녀회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올 한해도 나눔·봉사·배려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부녀회가 앞장서 희망이 넘치는 대덕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단체의 중심 조직으로 그 동안 홀몸 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어르신 경로잔치,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눠 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전개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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