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정림지구 지적 재조사위원회 개최
대전 서구, 도마·정림지구 지적 재조사위원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1.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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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신청 총 15필지 중 반영(5), 미반영(10) 최종 의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마․정림지구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도마․정림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확정 토지 309필지 중 면적 증감 발생 140필지에 대해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난해 11월 2일부터 60일간 이의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총 13명이 15필지(상향요구 2, 하향요구 13)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다.

지적재조사 위원회 개최 모습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의 신청 필지에 대한 조정금 재산정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5필지는 반영하고, 10필지는 미반영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서구 관계자는 “경계 및 조정금 결정이 완료된 도마․정림지구에 대해서는 앞으로 위성측량 방법을 이용한 지적측량이 시행됨에 따라 토지 소유자 간의 경계분쟁 및 주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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