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부시장,부군수 회의
충남도, 부시장,부군수 회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4.24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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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한‧미 쇠고기 협상타결 등 당면현안사항 대책마련 당부
충남도는 AI와 한‧미 쇠고기 협상타결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 당면 현안사항 전달을 위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당면현안의 강력한 추진을 촉구함과 함께 시‧군의 현안과 협조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당면 현안사항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유입 총력 방지대책 마련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에 따른 지역차원의 대응책 마련 ▲유류피해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 지속 전개 ▲서해안 수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의 자세 ▲공무원의 인식과 행태개선 ▲도민과 수시 열린대화를 갖고 도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현장 및 책임행정에 주력해 줄 것도 주문했다.

또한 최근 전국으로 확산 양산을 보이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전파특징, 대처방법, 전염경로, 인체감염 가능성, 주민이 지켜야 할사항 등에 관한 영상물도 함께 시청하여 AI 대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같이 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는 민선4기 시장‧군수 지휘보고 74건에 대한 조치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군에서 건의한 제도개선 사항 4건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 등 종전의 지시사항 시달방식이 아닌 참가자 전원(도 실‧국‧본부장과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30여명)이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토론방식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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