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국회서 '행정수도=세종시' 강조
이춘희 시장, 국회서 '행정수도=세종시' 강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1.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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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종시법 개정도 적극 요청

이춘희 세종시장은 23일 지역 현안사업인 행정수도 개헌과 세종시법 개정(의원 정수 확대)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이인영 국회의원(헌법개정소위원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과 우원식 대표

이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현재 논의 중인 개헌 과정에서 전국을 잘사는 나라로 만들고, 효율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헌법에 ‘세종시=행정수도’를 명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인영 의원

또, 세종시 출범 후 급격한 인구증가와 행정 동 수 확대 등 행정 여건 변화에 따라 시의원 정수 확대를 위한 세종시법 개정도 적극 요청했다.

이와 관련, 우원식 원내대표와 이인영 국회의원은 헌법에 행정수도 명문화와 세종시의원 정수 확대에 대해 크게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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