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구민들의 지식과 정보습득은 물론 문화시민으로서 교양을 갖추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는 서람이 자치대학 제6기 강좌가 5월 9일 방송인 이상벽씨의 「이상벽의 인생 이모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

국내 최고의 유명 강사진과 석학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람이 자치대학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람이 자치대학이 많은 구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의식의 변화와 발상의 전환 등 자기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매 강의마다 강사와 강의 주제를 달리해 수강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이다.

올해도 이같은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방송인 이상벽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동양화 읽는법의 조용진 교수, 친절강사 최병무, 서진규 박사 등 유명 강사진을 통해 유익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서람이 자치대학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각동주민센터, 서구청 기획감사팀(611-6125)으로 수강신청하면 된다. (사진은 올해 처음 강의를 시작하는 서람이 자치대학에서 강의하는 이상벽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