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고 청소년이여! 큰 꿈을 갖자
충청남도 김동완 행정부지사가 5월 15일 고향인 당진 신평 고등학교 명예 1일 교사로 참석했다.

「신평고 청소년이여! 꿈을 갖자」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에서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나는 초등 3년까지 한글을 몰랐고 600명 중 575등으로 고교를 입학했다. 꿈에는 믿음이 필요하다. 적성에 맞는 꿈을 갖자. 꿈을 갖는 자는 인내를 할 수 있다.” 라며 후배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하루 4시간 정도 잠을 자고 밤낮으로 공부하여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60등을 했다. 한번에 515등이 올라간 것은 제물포 고등학교 역사에 전무후무해 기록에 남았을 것.” 이라며 꿈을 갖는다면 그 꿈은 꼭 이루어지며 그 실천을 바로 지금부터 시작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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