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
대전동구,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2.07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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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의 날과 유연근무제 등 활발… 일과 삶의 균형 ‘시너지 효과’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향상을 통한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초과근무로 인한 잔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정시에 맞춰 퇴근 할 수 있는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 앞장(자기계발 우수사례 발표대회)

직원들은 퇴근시간인 저녁 6시에 맞춰 흘러나오는 신청곡과 사연을 들으며 고단했던 하루를 일찍 정리해 가족 및 개인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의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이에 작년 50%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연말에는 자기계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다양한 경험을 전 직원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자율적인 연가사용, 야근 없는 부서 등 다양한 특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 앞장(자기계발 우수사례 발표대회 단체사진)

구 관계자는 “최근 정부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근무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구는 그동안 가정친화적인 근무환경 확립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긍정적인 시너지가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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