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6,천만 달러의 외자유치, 63개 업체 유치해 2만7천명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도약 기반 마련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이 지방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명예자치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충남대 총동창회장, 기성회장, 교수회장 등 내․외빈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충남대학교는 박 시장이 지방행정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선4기 시장으로 취임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균형발전정책과 대전경제의 도약을 위한 경제 살리기 등 과제를 적극 발굴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자치행정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박 시장은 특히, 330만㎡의 산업 용지를 조기에 확보한 것을 비롯해 호텔건립 등에 2억6,000만 달러의 외자유치와 웅진에너지 등 63개 업체를 유치해 2만7,0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2008. WTA(세계과학도시연합) 총회,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 2010 IASP(국제사이언스파크) 총회를 유치해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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