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2일 도마큰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설 명절은 안전에서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2018 국가안전대진단 ▲화재 예방 요령 등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비상대피로 물건 적치, 소방시설 방치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도 함께 시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제보 등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