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6개 소방서 중 가장 작은 소방서에서 최고 큰 성과 올려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도내 16개 소방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
계룡소방서는 2016년 7월 1일 개서해 현재 계룡시 두마면에 소재한 임시 소방청사에서 계룡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충남소방본부에서 지난 1년간 시행한 소방관서 종합평가 총 4개 분야 10개 세부지표는 ▲기본과제 1(음주운전 발생, 품위유지의무 위반, 부정청탁 행위 발생, 현장안전사고 발생, 소방차량 교통사고 발생) 30%, ▲기본과제 2(2급 응급구조사 취득, 업무부담 균등화 추진율, 전담의용소방대 화재 출동) 30%,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35%, ▲청렴도 평가 5%로 구성 되었으며, 4개 평가지표 중 계룡소방서는 도내 16개 소방서중 3개 분야(기본과제 1・2, 청렴도 평가)에서 1위,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5위를 달성해 종합평가 합산 1위를 차지했다.
계룡소방서 평가 담당자(소방행정주임 노종채)는 "음주운전, 현장활동 안전사고 및 부정청탁・품위유지의무 위반 등 비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도내 16개 소방서 중 소방인력이 가장 작은 소방서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1위의 영예를 받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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