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5월 21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창조적 실용주의에 관한 공직자 특별 교육을 가졌다.

이번 공직자 특별교육은 새로운 변화의 시점에서 국정의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현 정부의 행동규범인 창조적 실용주의(Creative Pragmatism)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김인건 ESD 교육개발원장의 강의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 시대정신과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의 국가 비전을 국정발전 전략에 맞춘 창조적 실용주의로 풀어나가고자 하는 정부의 국정 추진방향을 이해하는 자리였다.

현 정부가 발전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기반으로 선진화를 통한 세계일류국가 건설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행동 규범이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창조적 실용주의를 통해 이루어 낼 것이라는 김인건 원장은 강조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관계자는 “그 동안 우리 서구는 경영혁신 우수기업 CEO, 혁신전문가 초청 강연과 혁신수준별 맞춤교육 등을 통해 창조적 사고와 변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여 왔다”며, “이번 공직자 특별교육은 새 정부의 철학을 이해하고 실천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구정발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