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5일 이상 소요되던 여권 발급기간이 48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해 발급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외교통상부의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다음달 16일부터 여권발급업무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여권 전용통신망과 관련 제반장비 설치를 완료해 접수와 심사, 교부 등 여권발급 업무 전반에 대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는 종전 5일 이상 소요되던 여권 발급기간이 48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해 발급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권 발급업무가 개시되면 민원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여권발급에 차질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