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나 헬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평소 신체리듬 찾아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새해에 체중 조절을 결심했던 이들에게 설은 다이어트,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에는 최대의 적이다.

하지만 온 가족이 새 해 처음으로 가족들과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지내는 등 값진 시간에 빠질 수는 없는 일이다.
타이거짐 이영찬 대표는 “설 연휴를 맞이해 명절증후군 없이 즐겁게 보내기 위해선 가능한 연휴 중에도 평소 생체 리듬에 맞춰 생활하고 지나친 과식은 삼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설 명절에는 장거리 이동 친지와의 술자리 놀이 등 평상시 보다 취침시간도 늦어지고 기상 시간도 덩달아 늦어지면서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례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우선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차례음식, 기름진 음식, 고기 등을 많이 먹게 되면서 더부룩한 속을 달래기 위해 탄산이나 과당 음료를 쉽게 접하게 되는데 고칼로리, 과당 음료 섭취는 다이어트,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고칼로리 음식보다 더 독약이 될 수 있다.
아울러 남은 연휴 기간을 이용해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또는 짧은 여행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 또한 생체 리듬을 빠르게 찾고 명절증후군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휴 마지막날엔 약간의 땀이 날 정도의 간단한 운동은 밤 시간 수면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도 명절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연휴가 끝난 뒤엔 등산이나 헬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평소 신체리듬을 찾고 명절 증후군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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