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대전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8.02.24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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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권익환),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정길영)는 지난 22일 대전지검 3층 PT룸에서 정기총회를 마치고 모처에서 검찰간부와 법사랑 임원간의 신년교례회 및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대전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신년교례회 및 간담회 모습

정기총회에서는 정길영 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회계연도 감사결과 보고와 함께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법사랑 장학재단 설립의 건, 법사랑 조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동섭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전자결재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사업집행에 있어 사전 품의 및 결재가 체계적으로 잘 이뤄졌고, 투명하고 철저한 회계관리 기반이 잘 정립됐다”고 말했다.

정길영 회장은 “2017년 우수지역연합회 단체표창 수상과 청소년 · 가정폭력 상담사례집 출간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으며 올해에는 법사랑 장학재단을 꼭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권익환 검사장도 참석해 법사랑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 법사랑연합회는 법무부 훈령에 의거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가 주 목적이며 위원 6백여 명, 자원봉사자 3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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