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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문재인 마케팅 치열복기왕(노무현), 박수현(대변인), 양승조(사무총장) 출판기념회 세대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8.02.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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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출마 후보자들이 전·현직 대통령과의 인연을 무기삼아 홍보전에 나서 주목된다.

(왼쪽부터) 박수현,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양승조 국회의원 (가나다 순)

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복기왕 예비후보는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 과거 노무현 대통령 후보 시민사회특보와 노 후보 아산시 선대위원장을 맡은 인연을 강조하고 있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문재인과 안희정의 대변인이라는 점을, 양승조 의원은 문재인 사무총장을 역임한 점을 강조하면서 전·현직 대통령과의 인연을 책의 제목으로 사용해 출판기념회를 열고 도민및 당원들에게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작전이다.

지난해 12월 출판기념회를 연 복기왕 예비후보를 제외한 박수현 예비후보, 양승조 의원은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내달 3월 3일과 3월 10일 연이어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수막 설치 모습

먼저 복기왕 후보는 '자치분권 더 좋은 민주주의입니다' 출판기념회를 선문대에서 갖고 지방행정과 중앙정치 경험이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월 아산 시장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뒤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사무소 벽면에 복기왕 새로운 대표선수 준비된 도지사 후보자임을 강조하는 대형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수막 설치 모습

박수현 예비후보도 이달 2일 청와대 대변인 직을 사퇴하고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단국대 체육관에서 ‘박수현의 따뜻한 동행’ 이란 북콘서트를 통해 세 대결을 과시할 예정이다.

그는 선거사무소 벽면에 문재인과 안희정의 대변인이라는 문구에 이어 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라는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특히 복기왕 후보와 박수현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천안시청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사이에 서로 자리를 잡고 기선잡기에 나선 상황이다.

양승조 의원 출판기념회 표지

양승조 의원은 천안 쌍룡동 이마트 주변에 경선사무소를 마련했으나 예비후보등록을 하지않아 현수막을 걸수 없어 오는 3월 10일 단국대체육관에서 저서 ‘문재인의 사무총장 충남을 열다’ 라는 출판기념회를 갖고 현역 국회상임위원장 이라는 강점을 살려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남도지사후보 선정을 위한 당내 경선 일정이 나올 3월 말과 후보자 경선레이스가 진행되는 4월을 앞두고 언론과 유권자들을 향한 노출 경쟁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김거수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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