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문화재단 업무공백 최소화
대전시, 대전문화재단 업무공백 최소화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2.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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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사직서 제출에 재단 조기안정 집중

대전시는 지난 19일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대전문화재단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자로 이춘아 대표이사의 사표를 수리한다. 재단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인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3월 1일부터 대표이사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번 대표이사의 중도 사직에 따라 재단의 명예를 회복하고 지역문화예술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대전문화재단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지역문화예술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조직진단을 통한 내부혁신과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분위기 전환에 나서는 등 재단 운영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내달 열리는 재단 정기이사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월 1회 정례간담회를 열어 시와 재단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업무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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