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예정자 대상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6월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후보자 검증에 착수했다.

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2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접수를 시작했다.
예비후보 등록자는 현재 권리당원이어야 하고, 검증위 심사를 받은 뒤 정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다만 검증위 심사를 받지 않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나중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당 검증위는 내달 2일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 뒤에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검증위원장은 김용우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 상임대표가 맡는다.
검증위는 중앙당 기준안에 따라 17개 시·도당이 같은 기준으로 심사하며, 적격·부적격·정밀심사 등으로 구분해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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