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중촌초등학교 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은권 의원에 따르면 중촌초등학교 급식실은 2004년 설치되어 내부마감재 및 설비자재의 노후와 파손이 심하고 전처리실과 조리실, 세척실 등의 실 구획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컸다.
이에 이 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 15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설계용역을 시작해 2019년 2월 완료를 목표로 급식실현대화, 식당수선, 주방기구 이설 및 교체 등 급식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급식시설 개선으로 300명에 이르는 중촌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이 조금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예산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더 꼼꼼히 살펴서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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