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입원환자 230명에게 위문품 전달 위로·격려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3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 230명을 위문·격려하였다.

이날 김 부지사는 대전보훈병원에 입원한 230명 환자를 대표하여 길송우(63세, 금산군 부리면)씨에게 충남의 특산물인 홍삼절편(6,4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고수환(79세)씨 등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직접 방문하여 입원환자들에게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을 수 있다” 면서 “빨리 쾌차하여 사회에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격려했다.
한편, 대전보훈병원에는 전체환자 중 충남도 연고 입원환자는 고엽제, 6.25참전 부상자 등 44명이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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