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까지 77대 도입
대전시 소방본부는 오는 2011년까지 소방차 77대를 고성능ㆍ첨단장비를 탑재한 신형 소방차로 교체한다.
현재 각 소방관서에 162대의 소방차를 배치하고 있는 시 소방본부는이 가운데 내용연수가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신형 교체에 나서 연차별로 올해 33억원을 투입해 펌프차 4대, 화학차 2대, 구급차 6대, 고가사다리차 2대, 굴절차 1대, 순찰차 1대 등 16대를 신규 도입하고 내년에 21대, 2010년 20대, 2011년 20대를 교체해 총 112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시 소방 관계자는 “고성능, 첨단 신형 소방차 도입으로 긴급출동의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 구조ㆍ구급 등 소방현장 대응능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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