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 중구청에서 공동현안 토의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가 13일 대전 중구청에서 열린다. 이날 17차 협의회에는 대전(이은권 중구청장), 서울(정동일 중구청장), 대구(윤순영 중구청장), 부산(김은숙 중구청장), 인천(박승숙 중구청장), 광주(유태명 동구청장), 울산(조용수 중구청장) 등 7명의 기초단체장이 참석하며 실용적 지방정부구현을 위한 우수 수범사례를 구별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7개 구의 우수시책을 선보이며 대전 중구의 경우 웰컴투 챌린지 숍과 멜로디를 이용한 불법주차 단속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 후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은 안영동에 위치한 장수마을관리원과 뿌리공원을 방문해 성씨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1996년 6월7일 공동관심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을 목적으로 서울 중구에서 처음 발족됐으며 중심구간 우호증진 및 교류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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