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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사퇴 권고설’ 박수현, 선거운동 재개 선언“안희정 공·사 구분...충남도민 상처 치유할 것”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3.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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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12일 중앙당의 자진사퇴 권고설이 돌자 이에 대해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 자진 사퇴문제와 관련, “아직 중앙당에서 자진 사퇴를 정식으로 연락받은 것 없다”며 “사퇴를 가정으로 한 답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 이후 중단한 선거운동을 이날 오후 1시부로 재개하는 등 중도 출마 포기는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과 개인사를 가공한 흑색선전은 분명히 다르다"며 "네거티브 공작에 굴복하지 않고, 진정성을 갖고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가정사 문제 등 개인의 흠결은 있지만 19대 국회의원, 청와대 대변인 등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또 그는 “안희정은 저의 친구이자 동지로서 좋은 기억은 간직하겠지만 잘못은 따지고 바로 잡을 것이다. 충남도지사 안희정의 공과 과를 분명히 하겠다“며 ”인간의 존엄성을 가치로 부당한 폭력과 겁박에 맞서며 도민 상처를 치유하는 박수현의 진심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전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자에 대한 자격 심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조사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

김용우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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