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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초의회 4인 선거구 ‘무산’정의당 “민주당 사회 적폐 일부 자인한 행동”...맹비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3.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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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초의회 ‘4인 선거구’ 도입이 무산됐다.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대전시의회는 13일 제236회 임시회를 열고 기존 선거구(2인)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조례안을 수정한 행정자치위원회의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시의회 행자위 박상숙 의원은 "4인 선거구제는 선거 구민의 다수 관계를 의석수로 정확하게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어 민주적 대표성의 편차가 발생한다"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시와 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2인 선거구인 동구 가, 나선거구와 중구 나, 다선거구를 통합해 4인 선거구로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대전시의회 행자위에서부터 제동이 걸려 결국 6월 지방선거 대전 중구·동구는 2인 선거구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에 정의당은 논평을 내고 “어렵게 도입된 4인 선거구를 다시 2인선거구로 돌리는 수정안에 단 한 명의 대전시의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며 “대전시의회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오늘의 결정으로 스스로 우리 사회 적폐의 일부라고 자인했다”고 비판했다.

김용우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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