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예정자 성평등 교육 이수 '불가피'...이수증 공천위 제출 필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는 15일 오후3시 서구문화원 6층 강당에서 ‘대전시당 젠더폭력대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당에 따르면 젠더폭력대책 특위는 채계순 대전 여민회 공동 대표를 위원장으로, 당내 성불평등 문제 피해자 신고센터 역할을 한다.
특히 출마예정자 및 주요 당직자들이 가해자로 적발될 경우, 후보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출마예정자 및 선거사무원 모두 참석해 성평등 교육을 이수한 뒤 교육이수 확인서를 받아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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